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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손명오의 대가리를 깬, 바로 그 위스키 [로얄 살루트]

by 리뷰리뷰맨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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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전 공개된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모두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오늘은 더 글로리를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위스키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해당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편집숍 씨에스타에서 박연진과 손명오가 갈등을 빚게 되고, 이에 격분한 연진은! 술병을 휘둘러 명오의 뚝배기를 깨버리게 됩니다.

 

이때 연진이 선택한 위스키가 바로, 오늘 소개할 로얄 살루트 입니다.

 

박연진도 선택한 그 그립감, 그 견고함, 가장 정교하고 세련된 위스키 중 하나인 로얄 살루트에 대한 이야깃거리,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로얄 살루트의 역사 와 맛:

로얄 살루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맞습니다,이 위스키는 여왕에게 적합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 위스키를 마신다는 것은 당신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역사 이야기는 그만하고 정말 중요한 맛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로얄 살루트는 최소 21년 동안 숙성된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를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인간관계보다 더 긴 시간입니다.


이 리퀴드 골드를 한 모금 마시면 꿀, 바닐라, 오크 향이 가미된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고급 디저트를 마시는 것 같지만 톡 쏘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운이 너무 길어서 모든 문제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위스키 애호가라면 로얄 살루트가 진짜 위스키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스러운 악수 같은 것이죠.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잔의 줄기를 잡고 살짝 빙글빙글 돌리면서 잘 아는 척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로열 살루트의 간략한 역사와 맛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친구(또는 적)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한 번 맛보면 다시는 일반 위스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로 그 위스키! 로얄살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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