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아프리카 몰라 리뷰😊

 

디스 아프리카 몰라는 2015년에 출시된 국산 향담배로, 가격은 4000원입니다.

타르는 5.0mg, 니코틴은 0.4mg으로 중간 정도의 담배 편에 속합니다.

디스 아프리카 룰라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캡슐이 무작위로 섞여 있어서 어떤 맛이 나는지 피워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스 아프리카 몰라에는 5가지 맛의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딸기, 오렌지, 라임, 사과, 룰라(바닐라) 중 하나의 맛이 나는 신기한 담배입니다. 캡슐을 터트리면 담배 특유의 구수한 맛과 함께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향이 느껴집니다. 흡연량이 많은 편이거나 담배 맛이 질리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 아프리카 몰라의 단점도 있습니다. 캡슐의 맛이 약하고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과, 라임, 오렌지는 맛이 잘 구분되지 않고, 룰라는 바나나 맛이 강하게 나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흡연 후에 입에 남는 담배 맛이 강하고 느끼하며, 담배 냄새도 잘 배는 편입니다. 공간 필터를 사용했지만, 담배 잎이 필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 아프리카 몰라는 저렴하고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향담배입니다. 하지만 담배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담배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탈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늄이 들어있으며, 담배는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자 분들은 흡연규칙 준수 및 비흡연자들을 생각해주세요.

이상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