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오늘은 친한파 av계의 살아있는 전설 메구리 선수를 분석해보는데요, 진짜 이 선수 뭔가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일단 스펙부터 살펴보면 155cm에 G컵이라는 육덕 스타일인데요, 이게 웬일입니까? 통짜 허리라는 단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미모로 다 커버치는 선수가 있다니...
데뷔 시기를 보니까 2009년 1월부터 시작했는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게 나옵니다.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이라... 이런 건 마치 아이돌 출신 배우가 오스카 상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죠. 실력자 아니면 불가능한 건데요, 진짜 퀄리티가 미쳤습니다.
제가 방심한 사이 예명 변천사가 들어왔는데요, 이거 좀 재밌습니다. 메구미, 메구루, 오메구, 메구밀크까지 후보에 올랐다가 최종적으로 메구리가 됐다는데... 여러분 제가 한국 사람이다 보니 이름 변천사 세 번은 읽어봤습니다. 우유 브랜드랑 겹쳐서 탈락했다니... 이런 게 진정한 우유부단...이 아니겠습니까?
한국 활동을 보면 진짜 레전드급인데요. 2015년 팬미팅에 딴지라디오 출연까지... 이쯤 되면 그냥 한국 연예인 아니겠습니까? 특히 한국어 실력이 대단한데, 마치 제 옆집 누나가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죠. 유튜브 채널도 36만 구독자를 찍었다가 노출 문제로 폐쇄됐다는데... 아쉽네요.
2024년 10월, JUQ-893으로 마돈나 레이블 복귀를 앞두고 있는데요... 팬들 반응을 보니 완전 미쳤다고 합니다. 더 예뻐졌다, 더 농염해졌다... 이쯤 되면 와인이냐고 물어보고 싶은데요.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게 말이죠?
결론적으로 메구리 선수는 한일 교류의 가교 역할까지 했던 특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DMM 어워드는 기본이고 바나나몰 딸롱도르 친한파 부문 1위까지... 이쯤 되면 문화교류상 하나 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문득 든 생각인데 15년 커리어에 메이저 레이블만 5번 옮기고... 이건 마치 손흥민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시티를 거친 것만큼이나 대단한 거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