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남대학교 전설의 오를렛 가게 "진앤키노" 전설이 된 사연과 서울2호점 근황

 

한남대학교에 위치한 전설적인 맛집, '진앤키노'!

 

알바생은 365일 구하고, 건물은 건물대로 멀쩡한데 왜 영업을 안 하는 오믈렛 맛집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스프가 조오온나 맛있다는 소문이 있죠.  <- 중요!!

 

 

사장님이 대전에서 운영하다가 서울에 2호점을 차리고 대박을 치자, 대전으로는 돌아오지 않았다는데, 아쉽게도 가게 이름은 현재까지도 비밀로 유지되고있답니다.

 

한남대에서 진앤키노를 먹고 졸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데, 오픈을 안 해서 올려치기를 당한 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알바생은 항시 구하는데 오픈은 안 하는 기묘한 영업 방침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진앤키노를 운 좋게 먹은 사람들은 항상 그 맛을 추억하며 한남대 부근을 배회하는 지박령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신기루 아니냐는 소문부터 국정원 베이스 캠프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돌고 있네요.

심지어 젊고 잘생긴 남자 알바만 뽑기에 사실은 불법 게이바가 아니냐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있다고 합니다.

 

 

진실은 모르지만, 대전의 미스테리한 맛집 중 하나인 진앤키노. 문을 열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