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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범죄도시3 시사회를 다녀와서 - 이번엔 야쿠자다

by 리뷰리뷰맨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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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새로운 강력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인공 마석도는 베트남의 범죄 조직을 소탕한 후,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령받게 됩니다. 마석도를 연기하는 마동석, 일본에서 온 야쿠자 주성철 역의 이준혁, 그리고 주성철의 부하인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가 눈에 띄는 캐스팅입니다.


시사회에서 봤던 바로는,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각각 악랄함과 액션을 통해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그들의 연기력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손석구와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감독 이상용의 연출 역시 매우 훌륭했으며, 이는 관객들의 호평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놓치면 안 될 것이 바로 엔딩 크레딧 중간에 숨겨진 쿠키 영상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물론, 엔딩 크레딧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보셔야 합니다.

"범죄도시3"는 제작비 135억원을 들여 만든 대작으로, 18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500만 관객은 예상하고 있으며,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700만 관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1000만 관객까지는 어떨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범죄도시3"는 강력한 캐스팅,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이상용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번 주인 5월 31일에 개봉 예정이니, 마동석의 시원한 줘팸을 다시한번 보고 싶으신분은 꼭 한번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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