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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뷰

[여자호감] 여자가 호감있을때, 여자가 자고 싶을때

by 리뷰리뷰맨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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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오늘은 여자들의 은밀한 신호를 해독해보는데요, 진짜 이게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여러분 제가 한국 사람이다 보니 연애 시그널은 세 번 정도는 놓치고 삽니다.

첫 번째로 눈빛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냥 뭔가 눈이 아파서 자주 깜빡인 건데 호감으로 오해하면 큰일납니다. 근데 자꾸 마주치는 게 우연은 아닌 것 같고...

제가 방심한 사이에 skinship이 들어오는데, 이거 좀 재밌습니다. 팔 스치기, 어깨 치기, 손 슬쩍 만지기... 이쯤 되면 그냥 태권도 관장님 아니겠습니까?

물리적 거리도 좀 심상치 않은데요. 그룹에서 꼭 옆자리를 차지하고, 우연의 일치로 자주 마주치고... 이런 건 마치 GPS 추적기 달린 것처럼 정확한 거 아시죠?

외모 변신도 시작됩니다. 평소보다 화장도 신경 쓰고 옷도 더 신경 쓰고... 근데 문득 든 생각인데 이거 혹시 소개팅 있는 거 아니에요? 아... 그게 나랑이었다고요?

마지막으로 웃음 코드가 달라지는데... 여러분 제 농담에 이렇게 크게 웃는 건 보통 수상한 거죠. 특히 어깨 들썩이면서 까지 웃으면... 이건 뭔가 있는 겁니다.

근데 이런 신호들 하나하나는 완벽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신호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 죄송합니다 그런 분들은 여기 없을 것 같네요. 이제라도 이런 신호들 잘 캐치하셔서 솔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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