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경찰 마약반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하이 콘셉트로 제작된 액션 코미디물입니다.

작품 소개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섭니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 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이번 영화는 개그를 기반으로 한 코미디 영화로, 개봉 전 대규모의 일반 관객 시사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체적인 평가는 "코미디 하나는 확실히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감각이 돋보이며, 영화를 상영하는 동안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이후 계속해서 끊이지 않는 한국 영화 '극한직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병헌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경찰 마약반의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는 액션 코미디물이다. 주인공들이 수사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치킨집 운영을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연출되며, 이후 마약반과 조직과의 전투가 펼쳐지면서 스릴과 긴장감을 더한다.

극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개성 있고 매력적이며, 각 배우들의 연기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휘의 연기와 함께 더해진 안정적인 코믹 감각은 극중에서 큰 웃음소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영화 전체적으로 적절한 웃음의 완급조절이 이루어져 있어 유치하거나 지루해지는 부분이 없다.

무엇보다도, '극한직업'은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설날 대목 특수에는 가족 친척끼리 가볍게 볼 수 있는 무난한 주제의 코미디 영화가 흥행하는 경우가 많고, 마침 2019년 설에는 마땅한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타깃을 잘 잡고 개봉한 영화로 보인다.

'극한직업'은 개그와 액션을 완벽히 조화시킨 작품으로, 상영시간 내내 웃음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 영화계에서 소홀해졌던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써낸 이 작품은 현재까지 1,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