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베라왕 입혀주는 남친, 최혜정의 웨딩 드레스는 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얼마전 공개된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모두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오늘은 더 글로리 등장인물 악역 5인방 중 한명인 최혜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최혜정은 보여지는 외면에 굉장히 집착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런 그녀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피팅 하게 됩니다.

 

이때 그녀가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바로 베라왕 웨딩드레스이죠,

작중 패션과 명품, 보여지는 외양에 집착하는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인 만큼, 범상치 않은 브랜드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그 베라왕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베라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베라 왕은 웨딩드레스와 오뜨 꾸뛰르 신부 들러리 드레스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베라 왕은 1970년대에 패션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하여 15년 동안 보그 매거진의 수석 패션 에디터로 일했습니다. 보그를 떠난 후 그녀는 1990년 자신의 브라이덜 컬렉션을 론칭하기 전까지 랄프 로렌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브라이덜 디자인은 정교한 디테일, 독특한 원단, 우아하고 모던한 실루엣으로 유명합니다.

베라 왕의 패션 철학은 여성이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디테일에 대한 관심과 디자인에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 가격은 수만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등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베라왕의 웨딩드레스 가격은 약 1,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디자인에 따라 최대 1억 원 이상에 달하기도 합니다.

샤론 스톤, 제니퍼 로페즈, 첼시 클린턴, 머라이어 캐리, 빅토리아 베컴, 우마 서먼 등 수많은 유명인이 그녀의 웨딩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베라 왕은 웨딩드레스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디자인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녀는 기성복, 신부복, 이브닝웨어 등 다양한 컬렉션을 제작했습니다. 그녀의 컬렉션에서 그녀는 종종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이고 엣지있는 디자인을 결합하는 그녀의 시그니처 미학을 통합합니다.

 

그녀의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 중 하나는 1994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낸시 케리건이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아이보리색 끈이 없는 볼 가운으로, 몸에 꼭 맞는 몸통과 긴 기차가 달린 볼륨감 있는 튤 스커트가 특징입니다.

베라 왕은 뉴욕 타임즈, 보그, 투데이 쇼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또한 리얼리티 TV 쇼인 Project Runway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영화와 TV 쇼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베라 왕에 대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재능 있고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